시마모토 카즈히코 트위터, 초급! G건담의 변경점 및 추천편에 관하여 G건담


G건담 연재도 드디어 다음이 최종회까지 왔다......
여러가지 있었다...
도중에 트위터로 야마구치 료타 씨등이 칭찬해주신 덕에 어떻게든 해냈다...
모티베이션을 유지하는 게 큰일이었다.
자신에게 베스트 화는 이것과 저것이다. 그것도 넣어두자. 그거랑 저것도 좋았지.


G건담 만화,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이야기로 할지 그러지 않을지는 그 회의 내용에 따른다.
초기에는 이마가와 감독 자신도 여러가지로 불만 요소가 남아있던 모양이라 여러가지 주문이 있었다.
시마모토가 마음대로 해버렸다고 독자가 생각하는 부분이 의외로 이마가와 감독의 지시였던지 하는 거다.
어디가 어땠는지는 대체로 기억하고 있다.


네오 멕시코 편은 본편 스토리에 저촉되지 않으니 마음대로 하게 되었던 편.
도중에, 추적자가...... 쿄우지에게서의 메시지가...는 감독의 지시.
이건 꽤 좋아하는 편. 건담 파이트가 감정에 감정에 치우지지 않는 단순한 시합...... 
어느쪽이 이겨도 스토리에 영향이 없다......
정말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후반은 명장면이 쏟아지지만, 애니메이션과 달리
한번에 읽는 코믹스에선 전부 같은 텐션으로 하면 중요한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과,
남은 페이지 수, 코믹 수의 관계상 슬쩍 끝나게 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뭐 이건 이거대로 좋다고 생각한다.


아렌비가 선 입장이, 에니메이션에선 알기 어렵다는 부분이 자신에게 있었기에
거기는 마음을 다잡고 아렌비의 입장을 딱 잡았다.
참고로 아렌비는 처음에 G펜으로 그렸지만 느낌이 잘 오기 않기에
두번째부터? 둥근 펜의 얇은 섵으로 아렌비의 자세한 부분을 표현했다.
제대로 왔기에 이후 둥근 펜으로......


처음 데빌 건담이 나온 신주쿠 편은 엄청 기합이 들어가서,
이제 여기서 전부 표현해버리자, 같이 바로 돌입하는 식으로 묘사했다.
신주쿠 · 동방불패 4권은 혼의 책이다. 당시 1개월 120 페이지를 넘겼지만 이 2화를 잘 그렸다고 생각한다.
로봇 만화로서 달리 없는 최고로 불타는 싸움이 되어있을 터.


키랄 편을 그리기 전에 후지타(藤田和日郎) 씨와 싸우는 NHK의 렌만!이라는 방송에서 참패했다.
그렇기에 키랄 편에서는 그 분함을 발판으로 멋진 표현을 추구하기로 했다.
수개월 연구 끝에 그려낸 치보데 대 도몬의 싸움은 자신도 울 수 있는 최고의 만화가 되었다.
인쇄된 건담 에이스 잡지를 읽고 울었다.


폭렬 · 네오 홍콩 5권에 수록되어있는 치보데 대 도몬의 일전은 내 만화 사상,
나를 처음 울게 한 멋진 화가 되었다.
정말로 엄청난 양의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후지타와 싸워 나는 나 자신을 감동시키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뒤의 네오 프랑스, 죠르쥬 전,
어머니가 위독하셨기에 작화는 병원에서 할 수밖에 없었다.
의식이 없는 어머니 곁에서 타블렉을 써서 그렸다.
필명으로는 완벽한 편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익숙치 않은 태블릿에서의 캐릭터 묘사가,
서툴렀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셔플 멤버와 도몬과의 최종 결전, 결착을 짓는 편이었기에,
간단히 도몬이 이기게 할 수 없었다.
애니메이션 판 플롯을 부수지 않고, 진짜 이야기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고 생각해서 찾는 싸움이었다.
죠르쥬 전도 멋진 대답을 발견했다!! 고 생각했다.
마리아루이제의 성장이 승리인 것이다.


사이 사이시와의 싸움은 애니메이션 판이 정말 말할 데 없이 완성도 높은 상태였고,
감독도 기회만 있으면 이 편으로 TV를 본 사람들에게 칭찬받은 이야기를 하기에,
변경은 하지 않고 그대로 쓸까 생각했지만 진 · 유성호접검이 지는 것을 용서할 수 없어서,
어떻게든 사이 사이시를 이기게 해주고 싶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토리 상 도몬이 이기는 흐름은 깰 수 없기에,
사이 사이시는 이긴다. 하지만 도몬이 이긴다. 는 스토리를 생각했다.
이것도 며칠이고 고민한 끝에 정답이 번뜩였다.
최고다.
이 연재의 어려운 점은, 이 이야기는 더욱 좋아진다, 고 생각한 편보다도
처음부터 완성도가 높은 편의 코미컬라이즈에 있다.


후반이 되면 그런 편이 부쩍 늘어난다.
우주에 간 뒤의 전개에서도,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 고 할 정도로 대폭 스토리의 변경을 타진했지만,
예전부터의 G건담 팬에 대하여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어
오히려 애니메이션보다도 나아가기로 하여
슈발츠도 쿄우지도 동방불패도 떠나갔다.


또 최근 나온 코믹스로 최종 결전편 3 가운데서 좋아하는 것은 170 페이지의 우주에 남은 미카무라 박사.
코미컬라이즈에서 몇명인가 애니메이션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해둔 것이 있는데,
미카무라 박사는 가장 다를지도. 레인의 아버지가 멋진 헤어스타일로 딱 서있었으면 하는 것과,
어쩌면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리라 생각했으니까.
캐릭터의 심정, 동기가 다른 인물이 되겠지, 하고 생각한 경우
애니메이션과 다른 디자인으로 한 경우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이끌려가버릴 것 같아서.
독자에 대한 성언 같은 감각.
도몬의 아버지, 동방불패도 조금 다르다.


G건담 최종회 직전에 왜인지 인터뷰 기사가 있을지도...
라는 것에 그만 이야기 모드가 되어서 연속 투고해버렸습니다.
혼을 그려낸 편도 있었고, 그릴 수 없었던 편도 있었습니다만,
자신에게는 기적적인 양작도 잔뜩 있는 G건담 코미컬라이즈
이제부터 최종회 그립니다만 제대로 끝나면 좋겠네 (웃음)


아, 그리고 꽤 긴 연재가 되었고 저뿐만의 저작이 아니기에,
코믹스를 모은다면 연재중이 아니면 나중에 모으는 것은 불가능한 작품이 될 것이기에 
애니메이션 가운데 좋아하는 편이 쓰여있는 편만이라도 모아주신다면 좋겠네요.
추천은 전에 적어둔 이야기...
네오 멕시코 편, 신주쿠 편, 네오 홍콩 편.


하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오리지널 만화로 울 수 있는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네,
결국 있을 법한 거?
다른 사람이 만든 것에 얹혀 있으니까.
아직 올라가지 않으면 안되는 발판은 잔뜩 있구나. 
그만 방심해버리면 진지하게 작품을 마주볼 수 없게 되니까,
G건담은 매회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싸움이었기에 진검승부였다.





 우리나라는 5권까지밖에 안 나왔으니 원서 삽시다^^7


덧글

  • 소시민A군 2016/08/08 10:56 # 답글

    설마 우주까지 슈발츠나 쿄우지나 동방불패를 안 떠나가게 만들 셈이었단 말인가...싶군요.
    아무튼 오랜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AK커뮤니케이션즈 파이팅! (...)
  • MigKei 2016/08/09 21:33 #

    안 떠났어도 재밌었을 것 같긴 합니다. 어차피 이마가와 맘대로잖아요.
    그리고 애증의 AK...
  • justice J 2016/08/09 06:42 # 답글

    잘만 읽는 작품인데 한국은 5권 이후 감감 무소식..
  • MigKei 2016/08/09 21:34 #

    그 덕택에 원서를 샀습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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